[불교공뉴스-고양시] 고양시정신건강증진센터(센터장 이병욱)는 2017년 새해를 맞아 재활프로그램 과정을 재편성하고 정신장애인 회원 및 가족들을 대상으로 재활프로그램 설명회를 진행했다고 16일 밝혔다.

고양시정신건강증진센터 재활프로그램은 해오름, 물오름, 타오름이라는 주제로 총 3가지 과정으로 진행된다.
물오름이란 봄철에 물기가 스며 오르는 것처럼 대상자(정신장애인)의 재활의지와 욕구가 지속, 발전됨을 의미하는 주간재활반의 명칭이다.

해오름 과정은 소수집단으로 진행되는 프로그램이며 타오름 과정은 취업과 관련된 프로그램이다.
이번 재활프로그램 물오름 과정은 예술치료, 자격증취득, 사회기술훈련, 정신건강교육, 신체활동, 동아리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한편, 고양시정신건강증진센터는 고양시 지역주민의 정신건강증진을 도모하고 정신장애에 대한 편견 없는 건강한 사회, 더불어 사는 행복한 지역사회를 만들고자 1997년부터 운영되고 있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홈페이지(http://www.goyangmaum.org)를 참고하거나 고양시 정신건강증진센터(031-968-2333)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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