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여수시] 여수시(시장 주철현)가 제3회 청소년 국악관현악 캠프 ‘어울림’을 오는 17일부터 20일까지 GS칼텍스 예울마루에서 개최한다.

‘어울림’은 여수 지역 내 국악관현악을 운영하는 초·중학교 학생들이 여수시립국악단의 지도를 받고 함께 공연도 하는 재능기부 프로젝트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 3회째인 ‘어울림’은 우리 악기를 배우는 학생들이 자부심을 갖고 음악을 주제로 공감할 수 있게 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캠프는 오는 20일 저녁 시립국악단과 참여 학생들이 캠프기간동안 함께 연습한 곡을 합동 공연하는 것으로 마무리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캠프가 국악 꿈나무들이 많은 것을 배우고 느끼는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캠프와 관련한 문의는 시 문화예술과(☏061-659-4739)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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