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충청북도] 청주교도소(소장 오세홍)는 2017. 1. 16.(월) 연말연시를 맞이하여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직원으로 구성된 ‘회심길 봉사단’ 15명이 「사랑의 쌀과 연탄 나눔」 봉사를 실시하였다.

이번 봉사활동은 한해를 보내고 새해를 맞이하는 시기에 주변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 따뜻한 정을 나눌 수 있는 기회를 만들고자 도움이 필요한 독거노인과 불우가정 4곳에 직접 연탄과 쌀을 전달하는 것으로 이루어졌다.

청주교도소는 체계적이고 일체화된 봉사활동으로 구성원들이 함께 이웃사랑 실천운동에 동참할 수 있는 계기를 만들기 위해 2010년 “회심길 봉사단”을 창단하여 지속적인 지역사랑을 몸소 실천해 왔다.

이번 봉사 활동에 직접 참여한 오세홍 청주교도소장은 “우리의 작은 사랑이 이분들을 풍요롭게 하지는 못하겠지만, 이분들이 조금이라도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 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봉사와 사랑을 실천한 것을 다짐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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