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금산군] 금산소방서(서장 이동우)는 지난 11월부터 추진한 겨울철 소방안전대책 일환으로 백작소 등 인삼가공업체에 대한 소방안전대책을 추진한 이후 다양한 화재예방 활동을 펼치고 있다.

백작소 등 인삼가공업체에 대한 세부 화재예방 활동으로는 지난 12월 5일부터 최근 3년 내 화재발생 사업장 및 자동화재탐지설비 이상 설치 업체를 대상으로 소방특별조사를 실시하고, 주택 내 설치된 소규모 인삼가공업체에 대한 소방안전지도를 진행했다.

또한 건조 가공시설 판매(제작)업체 6개소에 대해 찾아가는 간담회를 통해 판매·설치·A/S 출장 시 소방법령 설비안전기준 준수 당부와 화재 위험성 안내, 사용·취급 시 안전관리기준 준수 당부 등을 전달하고, 화재예방 자율점검표 배부와 화재예방 문자 발송 등 다양한 화재예방 소방안전대책을 추진 중에 있다.

금산소방서 관계자는“겨울철 화기취급에 많은 백작소 등에 대한 다양한 소방안전대책을 철저히 추진해 안전한 금산을 만들기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소방서는 1월 중 전기안전공사와 합동으로 백작소 등 인삼가공업체에 대한 전기 안전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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