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고양시] 고양시(시장 최성) 일산서구보건소는 고령화 사회에 접어들면서 전조증상 없이 나타나는 골다공증을 사전에 인지하고 예방하기 위해 ‘어르신 본(Bone)보기 사업’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매주 금요일 ‘찾아가는 이동보건소’ 운영 시 어르신 다수가 참여할 수 있는 경로당, 마을회관 등을 방문해 △골밀도 측정 △침 시술 등 한방진료 △구강검진 및 불소도포 등 치과진료와 기초건강측정인 △혈압 △혈당 △고지혈증 △빈혈검사 △건강 상담을 실시한다.

아울러 근육량이 감소하고 근력이 떨어지면 보행 장애와 낙상의 위험이 높아지는 것으로 알려짐에 따라 ‘장애발생예방운동’도 병행해 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금연, 금주, 스트레칭을 위한 유산소운동 및 햇볕 쬐기(비타민D 합성), 뼈 건강에 좋은 음식 등을 안내함으로써 겨울철 낙상으로 인한 골절발생과 골다공증을 사전에 예방하고자 한다.

‘찾아가는 이동보건소’ 및 ‘어르신 본(Bone)보기 사업’에 대한 문의는 일산서구보건소 이동보건소팀(☎031-8075-4222)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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