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충주시] 충청북도충주의료원(원장 심홍방) 임직원들 착한 일터 캠페인이 결실을 맺고 있다.

충주의료원은 지난 2016년부터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연중 진행하는 착한일터 캠페인과 협약을 맺고 충주의료원 환자 중 제도적인 혜택을 받지 못 하는 사각지대에 처한 저소득계층의 의료 및 생계비를 지원하고자 급여의 일부를 모으며 시작되었다. 직원들의 관심이 점점 커지면서 처음 4~5명이었던 참여직원은 어느새 70명이 되었으며 모금액도 500만원을 훌쩍 넘겼다. 충주의료원은 이 모금액으로 독거노인 1명과 외국인근로자 1명의 의료비를 지원하였다.

충주의료원은 ‘취약계층을 위해 자발적으로 참여해주는 직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하게 생각한다. 우리가 전달한 작은 도움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희망이 될 수 있길 바라며, 2017에는 좀 더 많은 직원이 참여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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