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여수시] 여수시(시장 주철현)는 지역 근로자들의 고충해소를 위해 올해도 ‘시민 무료 노동상담소’를 운영한다.

시에 따르면 부당노동, 임금체불, 산업재해 등의 어려움이 있는 근로자는 연중 시 고문공인노무사와 민원실 내 무료법률상담실에서 상담할 수 있다.

상담은 지난해부터 매월 둘째 주, 넷째 주 월요일 2회 실시되며, 시간은 오후 4시부터 5시까지다. 상담을 원하는 근로자는 여수시 노사민정홈페이지(http://ys-nsmj.org)에서 신청하거나 전화(☏659-3640)를 통해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 다각적인 홍보 및 적극적인 상담 실시로 근로자들의 권익보호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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