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여수시] 여수시 CCTV 통합관제센터가 지역 치안 유지에 제 역할을 톡톡히 수행하고 있다.

시에 따르면 지난 10일 상습 차량털이 절도범을 경찰이 검거하는데 관제센터가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관제센터는 경찰관과 31명의 전문요원이 1459대의 CCTV를 24시간 모니터링하고 있다. 지난 2012년 개소 이후 80건의 강력범죄 포함 총 1937건의 사건·사고에 대응했다.

이날도 관제요원이 주차된 차량의 문을 당겨보고 다니는 남성을 수상히 여겨 지속적으로 모니터링 한 끝에 용의자를 검거할 수 있었다.

관제센터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유관기관과의 협조를 통해 안전한 여수시 만들기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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