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청양군] 청양군은 2017년도 제1단계 공공근로사업으로 2억5000여만원의 사업비를 투입, 118명에게 안정적인 일자리를 제공, 취약계층 및 청년층의 생활 안정 도모에 나섰다.
이번 제1단계로 선발된 공공근로 참여자들은 오는 16일부터 3월 24일까지 환경정화, 재활용품선별, 공공시설물 관리 등 7개 사업 총 30여개 사업장에 배치돼 일하게 된다. 특히 청년층 참여자들은 행정자료전산화, 보건 및 건강도우미 등 적재적소의 분야 배치됐다.

군은 올해 10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실직 또는 정기소득이 없어 구직등록을 한 만 18세 이상 주민 중 재산이 2억원 이하인 취약계층 610명에게 안정적인 일자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 일자리를 더 확대하고 우리 군 실정에 맞는 사업을 집중 추진함으로써 취약계층의 생활 안정과 동시에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더욱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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