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증평군] 증평군은 주민등록사항과 실제 거주사실을 정확히 일치시켜 주민편익 증진 및 행정효율성을 높이고, 제19대 대통령 선거가 차질 없이 진행되도록 하기 위한 2017. 주민등록 일제정리를 오는 16일 부터 3월 24일 까지 실시 한다.

이번 일제정리에서는 △주민등록사항과 실제 거주사실 일치여부 확인 △ 거주지 변동 후 미신고자 및 부실신고자 등 조사 △각종 사유로 주민등록 말소 및 거주불명 등록된 자의 재등록 △100세 이상 고령자 거주 및 생존여부 등을 중점 점검한다.

군은 이를 위해 읍․면 공무원 및 통․리 반장으로 구성된 사실조사원이 전 가구를 방문해 세대명부와 실제 거주사실을 대조하는 방법으로 사실조사를 실시한다.

사실 확인 결과 주민등록과 거주사실이 일치하지 않는 무단 전출자, 거짓 신고자는 최고·공고 등 절차를 거쳐 주민등록 말소나 거주 불명 등록 등의 직권조치를 할 계획이다.

일제정리 기간 중에 자진 신고할 경우, 처분대상자의 경제적 상황 등을 고려하여 과태료 부과금액의 최대 3/4에 해당하는 금액까지 경감 받을 수 있다.

연제일 민원과장은 “이번 주민등록 일제정리는 주민생활의 안정을 도모하고 제19대 대통령 선거의 선거의 완벽한 지원을 위하여 실시하는 것으로 주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부탁 드린다” 고 말했다.
 

저작권자 © 불교공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