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하동군] 하동 한다사중학교(교장 정한규)는 지난 11일 오전 9시 학교 꿈나래관에서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제1회 한다사랑 한마음 축제’를 열었다고 13일 밝혔다.

‘한다사랑 한마음 축제’는 학생들의 꿈과 끼를 자유롭게 펼치고 학교와 마을이 소통하기 위해 마련된 어울림 문화예술 축제다.

먼저 축제 1부는 학생들의 자발적 참여로 ‘교사와 함께 하는 사제동행 아나바다’, ‘엄마 손 맛 먹거리장터’, ‘교장선생님과 함께하는 기타연주’, ‘부모님과 함께 부르는 노래’, ‘마을 어른들과 손잡고 전시작품 둘러보기’로 공감과 소통의 장이 펼쳐졌다.

2부에서는 다양한 전시물과 문화예술 공연, ‘교과서 밖 체험’ 등 풍성한 어울림 한마당을 통해 학교생활 적응력과 자신감이 향상돼 학생, 학부모, 지역민이 함께 즐기고 나누는 행복한 학교,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든 기회가 됐다.

정한규 교장은 “어울림 한마당 잔치는 마을과 학교가 소통하고 화합하는 자리이며, 무대공연으로 자긍심 향상과 가정교육기능 보완으로 학생과 학부모와 지주민이 다양한 문화예술을 편견없이 이해하고 학생들의 성장을 위한 협의체계가 구축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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