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청주시] 청주시가 자유학기제 전면시행 유공기관으로 선정되어 오는 13일 부총리겸 교육부장관의 기관표창과 개인표창을 받는다.

이번 시상은 자유학기제 전면시행에 따른 유공 표창으로 전국지자체 광역․기초 포함 261개 지자체 중 청주시를 포함한 12개 지자체가 기관표창을 수상한다.

청주시는 2016년도 중학교 자유학기제가 전면 시행됨에 따라 충북도내 최초로 청주교육지원청과 MOU를 체결하고, 청주시내 46개 중학교에 경제적 지원과 지역사회와 학교와의 연결시킬 수 있는 네트워크를 구축했다.

시는 청소년 수련시설을 활용하여 나도 프로듀서, 스타일리스트, 디저트를 부탁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했고, 항공청소년 충북연맹에서는 항공우주, 항공진로 등의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체험이 필요한 학교에 체험처를 제공했다.

특히 지자체에서 추진한 청주시 농업기술센터의 반딧불이 체험, 고추체험, 비타민C체험은 청소년들에게 좋은 호응을 얻었다.

인재양성과 임정희 주무관은 청주시 산하 부서와 유관기관, 단체등을 연계하기 위한 워크숍을 개최하고, 농업기술센터 도시농업체험 등의 사업을 발굴하는 등 자유학기제 운영 활성화를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은 공로가 인정되어 개인표창을 수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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