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제주도] 도내 휴양형 MICARE(MICE+Healthcare) 산업의 육성을 통해 제주만의 고부가가치 신산업 창출이 추진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제주관광공사(사장 최갑열)는 오는 2월 3일(금)까지 2차년도 ‘휴양형 MICARE산업 기반 헬스케어 대표 제품 활성화 지원 사업’에 참여할 수혜기업을 모집한다고 12일 밝혔다.

본 사업은 지난해부터 제주테크노파크, 제주대학교와 함께 제주의 청정 자원을 기반으로 한 도내 ▲뷰티·향장 ▲헬스푸드 ▲라이프 스타일 군의 헬스케어 제품 제조업체를 대상으로 하고 있으며, 도내 관광 자원과 연계한 새로운 헬스케어 관광 상품도 개발·홍보해오고 있다.

제주관광공사는 이번 모집 공고를 통해 선정되는 수혜기업을 대상으로 ▲관광 연계 판로개척 지원 ▲박람회 참가 홍보 지원 ▲광고 및 홍보 지원 등의 다양한 지원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와 관련 제주관광공사 관계자는 “이번 수혜기업 지원 사업을 통해 제주 청정 자원으로 만든 헬스케어 제품의 우수성과 가치가 널리 알려질 것으로 기대한다”며 “향후 도내 헬스케어 업계의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번 사업의 모집 내용은 제주관광공사(www.ijto.or.kr) 및 제주산업정보서비스 홈페이지(biz.jejutp.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자세한 문의는 지역관광처(064-740-6084)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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