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강원도] 횡성읍이 ‘반딧불 희망 프로젝트’ 대상으로 선정, 2천5백만원의 복지사업비가 지원되어 횡성읍 북천리, 내지리 지역 취약계층 28가구가 수혜를 받게 된다.

‘반딧불 희망 프로젝트’는 한국수력원자력(주)에서 후원하고 사회복지법인 밀알복지재단에서 시행하는 「2016 안심가로등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안심가로등 설치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복지사업이다. 횡성군은 지난 2016년 8월 「2016 안심가로등 지원 사업」공모에 최종 선정된 바 있다.

취약지역에 빛(가로등) 보급을 통한 복지 실현을 목표로 추진된 가로등 설치사업으로 횡성읍 북천리, 내지리는 친환경 에너지를 활용한 태양광 가로등 40본을 설치 지원 받았으며, 이번 ‘반딧불 희망 프로젝트’로 이 지역 취약계층에게 올해 1월 말까지 생계비 및 생필품 등이 지원될 예정이다.

박두희 횡성읍장은 “본 사업은 방범취약지역의 주민들에게 안전의 빛을 달아줌과 동시에 복지사각지대의 취약가구에게는 희망의 빛을 밝혀준 사업으로, 지속적인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지원에 노력을 기울이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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