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증평군] 증평자율방범대와 증평여성자율방범대가 12일 오후 6시 30분 증평 유스호스텔에서 이·취임식을 개최한 가운데 제26대 증평자율방범대장에 최규호(47)씨가, 증평여성자율방범대장에 김명중(55)씨가 취임했다.
이날 취임한 최규호 대장은 증평자율방범대장 취임인사에서“우리 지역의 안전은 우리가 지킨다는 자긍심과 자부심으로 앞으로도 지속적인 봉사와 나눔의 정신으로 우리 지역 치안유지와 방범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명중 대장도 “그동안 활동해온 증평여성방범대의 역대 대장들의 노고에 감사드리고 미약한 힘이지만 지역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증평여성자율방범대가 될 수 있도록 열과 성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규호 대장은 2001년 4월부터 증평자율방범대에서, 김명중 대장은 2005년 5월부터 현재까지 증평여성자율방범대에서 방범활동을 통해 안전한 지역을 위해 꾸준히 노력해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