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청주시] 청주시상수도사업본부(본부장 이중훈)는 건강한 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기 위하여 동절기 건설공사 중지기간 중 시설물 유지관리 부서 전 직원이 참여하여 1개월에 걸쳐 청주지역 내 주요 상수도시설을 확인ㆍ점검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읍ㆍ면 지역의 상수도 시설을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기존의 관망도와 실제 매설되어 있는 상수도시설과의 일치 여부를 현장에서 직접 확인하여, 상수도사고 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 할 수 있도록 사전에 확인하는 것으로 배수지 21개소, 송ㆍ배수관로 약 100km, 제수밸브ㆍ소화전 약 10,000개가 그 대상이다.

이에 따라, 시설과 직원으로 구성된 점검반은 현장 답사를 통해 정확한위치를 파악하고 배수지, 송ㆍ배수관, 제수밸브 등 설치 현황을 정확하게 조사하여, 관망도에 수록하고 누수 및 매몰된 제수밸브 등은 원상 복구하여 시설물 유지관리에 철저를 기할 계획이다.

이중훈 상수도사업본부장은 “시민들에게 맑고 깨끗한 수돗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기 위하여, 정확한 상수도 관망 DB 구축과 철저한 시설물 관리로 누수사고 예방 및 신속한 누수수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시민들께서는 수돗물 단수, 출수 불량 등의 불편함이 있을 경우 청주365민원콜센터(201-0001) 또는 상수도기동수리반(257-7979)으로 신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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