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여수시] 여수시(시장 주철현)는 11일 ‘제56회 전라남도체육대회 조직위원회’ 발대식을 갖고 대회 성공 개최를 다짐했다.

이날 시청 회의실에서 개최된 발대식에는 주철현 여수시장과 박정채 여수시의회 의장 등이 참석했다. 행사는 위촉장 수여, 운영규정 및 예산안 의결, 결의문 낭독 순으로 진행됐다.

조직위는 각계각층의 경험과 식견을 가진 94명의 위원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앞으로 대회 준비 및 다각적인 체전 홍보 활동 등의 임무를 수행하게 된다.

조직위원장인 주철현 여수시장은 “오는 4월 여수에서 전남체전이 성공적으로 개최되도록 위원님들의 단결을 부탁드리며, 시에서도 경기장 정비와 종목별 예산 지원 등의 대회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56회 전라남도체육대회는 오는 4월 20일부터 4일간 진남경기장 외 17개 경기장에서 23개 종목으로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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