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문화] 오왕근 법사는 mbn 엄지의제왕에 서울유명한점집편과 tvn 화성인 바이러스에서 미래를 보는 예언가로 출연해 큰 화제가 됐었다

특히 대선 예언과 연예계 굵직한 사건들을 맞춰 연예인들의 단골 점 잘 보는곳으로 소문난 곳이기도 하다
실제로 오법사를 만나기 위해서는 삼개월의 대기시간이 필요할 정도로 전국에서 몰리는 용한 점집이다
오왕근법사는 많은 손님을 상담하던 중 기억에 남는 일화를 하나 소개했다

강남에서 부동산을 하는 k 여인이 찾아왔다
겉모습은 화려했으나 사주를 보니 속빈 강정에 2년 전부터 운수에 흉살을 맞아 계약이 깨져야 되는 운세였다
건물 매매만 주로 하는 그녀는 눈앞에서 수십억짜리 건물을 계약할 기회를 세 번이나 놓쳤고 엎친 데 덮쳐 사무실 월세까지 못내는 지경에 다다랐다

사주를 보니 가로막는 혼신이 있고 흉살을 제거하고 나면 큰 계약이 성사될 것이라는 예언을 받고 부처님께 불공을 올려줬다고 한다

그 이후 k여인은 몇 달 못 가 인천에 건물을 계약할 수 있었고 지금은 위기를 모면해 승승장구를 하고 있다고 했다

오법사는 굿을 하지 않고 부적을 쓰지 않는 무속인으로 유명하다
부처님 법과 오왕근법사만의 15년 노하우 비방술로 답답하고 꼬인 매듭을 풀어준다고 한다

마지막으로 오왕근법사는 답답한 마음이 무작정 점집에 갔다 굿이나 치성을 급하게 결정하고 나오는 경우가 있는데 잘못하면 큰 부작용을 초래할 수 있다고 전했다

한 군데 가서 결정하지 말고 최소 세군대 법당에 찾아가 가장 마음이 끌리는 곳에 가서 결정을 한다면 큰 실수는 없을 거라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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