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청주시] 청주오송도서관(관장 이미우)은 책읽는 사회기반을 만들기 위해, 독서동아리 육성 사업의 일환으로 신설 독서동아리를 대상으로 독서동아리지원사업의 신청을 1월 26일까지 받기로 했다.

본 사업은 독서활동을 목표로 6인이상 성인구성원으로 조직된 신설 독서동아리(생성계획중이거나, 생성1년이내)를 대상으로 하며, 지원내용은 토론장소 및 토론용 동일도서를 40일간 장기대출 해주고, 모임시 토론진행과 자문역할을 할 북멘토를 파견하여 심층적인 독서가 이루어지도록 돕는다.

모든 지원은 동아리가 안정적으로 자리잡기까지 1년간만 유지되며, 자립성 향상을 위해 동아리별 지원내용을 달리 할 예정이다. 지원신청은 메일(okay33@korea.kr) 및 팩스(043-201-4179)로 접수 하면 되고, 기타 자세한 사항은 청주오송도서관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특히, 지난 2015년 6월 처음 실시하여, 1년 7개월 동안 35개 동아리가 134회 토론모임을 가지고, 1,238명이 참여하는 큰 호응을 받은 바 있다.

청주오송도서관 이미우 관장은 ‘혼자읽기에서 나아가 함께읽기는 우리 사회 공감과 소통의 문화를 증진시키는 최고의 방법이라며, 앞으로도 우 지역 곳곳에 숨어있는 독서동아리 발굴에 힘쓸 것이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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