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횡성군] 횡성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박두희(공공), 박성철(민간))은 지역주민의 참여 유도로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기틀을 마련하고자 ‘우리동네 복지톡(Talk)이 되어주세요’라는 슬로건으로 기존의 발굴·조사반을 추가 모집한다.

횡성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016년 8월부터 발굴·조사반, 사례관리반, 나눔·지원반의 3개 반 총 22명으로 구성·운영 중에 있으며, 2017년에는 발굴·조사반에 8명을 추가 모집하여 총 30명의 위원으로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발굴·조사반은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취약계층 및 위기가구를 발굴하고 횡성읍 복지사업 전반에 대한 지원 및 제언의 기능을 하고 있으며, 이번 추가 모집대상은 지역실정에 밝고 사회복지증진에 관심이 많은 읍민이면 누구나 횡성읍사무소(맞춤형복지담당 ☏340-2751)로 신청할 수 있다.

박두희 횡성읍장은 “공공의 손길이 세세히 미치기 어려운 인구 2만이 넘는 횡성읍의 지역특성상, 주변 이웃의 실정에 밝은 지역주민의 참여를 유도하여 지역에 숨어있는 소외계층을 찾아 알려주는 내 이웃의 ‘복지톡(Talk)’으로써의 역할을 기대해 본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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