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횡성군] 청정강원횡성 가공식품 특판 판촉전이 1월 12일부터 1월 22일까지 미국 뉴욕 뉴저지 한남체인마켓에서 개최된다.

이번 특판전의 주인공인 횡성군과 횡성가공식품수출협의회는 2015년 미국 50만 달러 수출달성을 시작으로, 2016년 100만달러, 앞으로는 150만 달러의 목표를 바라보고 있다. 미국시장에서 한국 가공식품에 대한 한인들의 선호가 높으며 웰빙을 추구하는 현대인의 음식문화 트랜드에 발맞춘 행보이다. 이는 횡성군의 수출 농산물 가공품의 품질이 우수하다는 것을 입증하는 결과이기도 하다.

이번 특판전은 횡성 가공식품의 수출증대로 미주시장에서 지속적인 소비촉진을 유도하여 향후 대미 수출 확대를 위해, 지난해 미국서부 LA, 동부 뉴욕시장에 이어 올해는 미국 동부 뉴저지 시장에서 회원사 생산제품의 우수성을 현지에서 직접 홍보하고 특별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한다.

주요 참가품목은 횡성군에서 생산되는 우수한 가공식품으로써 마죽, 선식, 젓갈류, 절임밑반찬, 찐찰옥수수, 빵류, 양갱, 건나물, 황태, 분말효소, 쌀국수, 도라지청, 홍삼등 15개 업체가 생산한 60여 품목이 참가 전시·판매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한국에서 직접 수송된 식품을 현장 판매는 물론 내방객에게 시식 기회를 제공하고 현지 언론인터뷰, 라디오 방송출연 홍보, 횡성가공식품 수출협약 등 횡성군이 직접 행사 지원에 나서, 미국 거대시장에 일회성이 아닌 지속적으로 수출 가능한 판로를 만들기 위해 미국현지 유통마켓의 참여기회를 확충하고자 노력할 예정이다.

또한, 횡성가공식품수출협의회는 특판전을 계기로 한남체인을 통한 고정 납품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해외 판로 확보에 더욱 속도를 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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