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옥천]  옥천소방서는 오는 20일까지 ‘설 연휴 대비 화재예방 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소방서는 군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화재취약시설에 대한 화재예방활동 강화 ▶119구조·구급대 긴급 대응태세 구축 ▶화재취약대상 안전관리 등 안전한 명절 분위기를 조성키로 했다. 또한 군민들이 많이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전통시장, 시외버스터미널, 대형판매시설 등에 대한 안전관리활동을 강화하고, 명절음식 준비 등 화기사용이 예상되는 만큼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홍보 캠페인’도 함께 실시한다.
 
특히 설 연휴기간인 26일부터 31일까지 소방공무원 특별경계근무태세에 돌입해 대형화재 등 유사시 신속한 현장대응태세를 강화한다는 방침이다.이인선 옥천소방서 예방안전과장은“민족 최대 명절인 설 연휴기간 동안 화재 등 크고 작은 안전사고 발생이 우려되는 만큼 군민들이 행복하고 안전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화재예방과 긴급대응태세 확립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불교공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