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증평군] 증평군은 11일 증평군립도서관을 이용하는 군민 중 지난 한 해 동안 책을 가장 많이 읽은 3가족을 선정해 인증서와 현판을 전달했다.

책 읽는 가족 선정 사업은 한국도서관협회가 2002년 4월 ‘도서관 주간’을 계기로 시작해 매년 전국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가족독서운동 캠페인이다. 문화체육관광부, 한국도서관협회가 주최·주관으로 전국 공공도서관에서 시행되고 있다.

군은 2016년 1월부터 9월까지 증평군립도서관 이용객 중 책을 가장 많이 읽은 3가족을 ‘2016년 책 읽는 가족’ 수상자로 선정했다.

이날 수상자로 선정된 가족은 △378권의 책을 읽은 연수련 어린이 가족 △231권을 읽은 박서영 어린이 가족, 184권을 읽은 주가은 어린이 가족 이다.

이들 가족에게 인증서와 현판을 전달한 홍 군수는 “앞으로도 증평군립도서관을 가족이 함께하는 도서관, 즐거운 책읽기가 함께하는 도서관, 책으로 소통하는 증평을 만들어 나갈 것” 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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