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충청남도]  충남도 농업기술원은 10일 홍성군농업기술센터 회의실에서 시·군 농업기술센터 농업기계 담당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업무협의회를 개최했다.

새해를 맞아 연 이번 협의회에서는 농산업기계 교육 업무를 공유하고, 효율적인 교육 운영 방안을 논의했다.

도 농업기술원은 올해 농산업기계 관련 재해 예방과 적기 영농 실현을 위해 25개 과정 605명으로 올해 교육을 확대 편성해 다음 달 1일부터 실시한다.

올해 교육 과정에는 특히 수요가 많은 소형 건설기계(3톤 미만 굴삭기·지게차) 관련 안전사용 및 조종면허 취득 교육 과정을 신설했다.

또 농산업기계 점검·정비, 안전사고 예방, 교통안전 등도 교육 과정에 포함해 진행한다.

도 농업기술원 이은우 농산업기계팀장은 “농업경영비 절감 등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급변하는 농업환경 및 수요에 발맞춘 교육 사업을 다양하게 추진해 나아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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