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충북교육] 충청북도유아교육진흥원(원장 남효예)은 유아들을 위한 ‘엄마, 아빠와 함께 하는 겨울방학 특별 체험’을 운영한다.

10일부터 20일까지 매주 화·목·금, 만3~5세 유아 가족을 대상으로 실시하며 올바른 부모-자녀 관계 지원을 통한 유아의 바른인성과 창의성 신장을 위해 마련됐다.

프로그램은 ‘행복코스’와 ‘사랑코스’ 두 가지 코스로 운영, 아이들과 학부모가 원하는 체험코스를 선택해 활동을 더욱 즐겁게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행복코스는 나만의 머그컵 만들기, 태양계 주사위 만들기 등 16개 활동을 함께 하고 사랑코스는 파인애플 피자 만들기, 타일그림 그리기 등 11개 활동으로 진행한다.

체험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추운 날씨에 아이와의 체험이 제한되어 어려움이 있었는데 이러한 체험이 제공되어 행복하고 아이와 상호작용할 수 있는 시간을 가질 수 있어 좋았다”고 소감을 전했다.

남효예 원장는 “이번 겨울방학 특별체험이 가족과의 즐거운 추억이 되고 유아의 꿈과 끼를 발견하는 행복한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건전한 가족문화 조성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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