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충청남도] 아산소방서(서장 김득곤)는 10일(화) 오전 10시 30분 둔포면 남성의용소방대 운영 활성화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헌신한 조성택(남,55세) 대장의 노고를 치하하고 새롭게 취임하는 이양원(남,51세) 대장을 축하하기 위해 둔포면남성의용소방대장 이・취임식을 거행했다.

이 날 이·취임식은 둔포농협 동부지소 2층 회의실에서 지역 각 기관 단체장 및 소방가족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뤄졌으며, 전임 대장 공로패 수여와 의용소방대 이·취임사 및 기관·단체장 축사 순으로 진행됐다.

이임하는 조성택 대장은 지난 1990년 의용소방대에 몸담은 이래 투철한 사명감으로 화재예방 활동에 솔선수범해 왔으며, 취임하는 이양원 대장은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겠다는 일념으로 지역사회 안전파수꾼 역할을 성실히 수행해 왔다.

이양원 둔포면남성의용소방대 대장은 “대원 상호간 단결과 화합을 통해 지역사회의 중추적인 봉사단체로서 역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김득곤 아산소방서장은 “새로 취임한 이양원 대장에게 새롭게 도약하는 둔포면남성의용소방대 위상과 역할에 걸맞은 활동을 펼쳐 지역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최선을 다해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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