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충북교육] 청산중학교(교장 황경성)는 2016년 농산어촌 ICT지원 원격영상 진로멘토링 화상수업에 1,2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참여하여 농촌 소규모 학교의 열악한 교육환경을 보완하는 계기가 되었다.

많은 농산어촌 학교의 문제점으로 대두되고 있는 제한된 학업방법 모색 및 꿈과 희망이 없어 진로 진학에 대한 목표 의식이 부족하다는 점이다. 이에 학습방법의 다양성을 직․간접적으로 체험할 수 있는 원격화상 진로멘토링 수업에 참여하게 되었으며, 여러 수업 모델 중 프로젝트 과제 해결 수업에 중점을 두고 참여하였다.

학생들(1학년 권준호)은 과제 해결 수업 중 영상 및 인쇄 광고 제작 수업이 매우 재미있었고, 본인의 특기를 찾았다며 기뻐하기도 하였다.

따라서 본인은 앞으로 방송과 관련된 직업을 선택해야겠다는 포부를 밝히기도 하였다. 또한 교육부와 한국직업개발능력원에서 공동 주관하는 ‘2016 농산어촌 원격영상 진로멘토링 활용 우수 사례 공모전’에 응모하여, 지도교사(조대연)는 교육부 장관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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