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옥천] 옥천경찰서(서장 류재화)는 지난 5일 피해자 A씨(48세, 남)를 상대로 대출을 해주겠다고 속여, 교부받은 현금 11,500,000원을 수금한 대출사기 수금책 B씨(27세, 남)를 대전 대덕구 신탄진농협 앞에서 잠복 중 검거 하였다고 밝혔다.

검거된 B씨는 수금 금액의 일정 수수료를 받기로 하고, 총책의 지시에 따라 계좌를 제공자 김모씨를 만나 현금이 든 돈 봉투를 건 내 받은 것으로 밝혀졌다.

경찰은 붙잡은 수금책 외에 총책 등 또 다른 일당이 있는 것으로 보고 계속 수사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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