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대구시] 수성경찰서(서장 박종문)는 1월 9일 수성관광호텔에서 제14대 수성서 자율방범연합회장 이·취임식에 참석‘공동체 치안’활동 우수 자방대원 12명에게 감사장을 수여하고 격려하였다고 밝혔다.

수성서 자율방범연합회는 범죄와의 전쟁이 한창이던 1991년 10월 창설되었으며 현재 23개 조직(동대) 596명이 주 3회 22시부터 새벽01시까지 경찰과 함께 야간방범활동 및 청소년 보호활동 전개로 수성구민의 안전을 지켜 왔으며, 금년 14대 연합회장 이·취임식을 가졌다.

이 날 박종문 서장은 2016년 경찰청 주관 참여·근린치안 평가에서 전국 1위를 차지한 것은 야간 골목길 순찰, 초등학생 등·하굣길 안전활동, 공·폐가 수색 등 부족한 경찰력을 적극 뒷받침해 주신 자율방범대원들의 협조 덕분이며 수성구민들의 든든한 안전지킴이로 확고히 자리 잡은 자율방범대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며 바쁜 생업 속에서도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하신 데 대하여 감사의 뜻을 밝혔다.

또한 지난해 수성구청과 협력, 자율방범대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고 신호봉과 야광조끼 등 안전장구를 지원하였으며, 앞으로도 자율방범대가 보다 나은 환경에서 자부심과 긍지를 갖고 활동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으며, 자율방범대 등 협력단체와 함께‘공동체 치안’활동을 활성화 하여 주민 불안요소를 선제적으로 해결하는 품격 있는 치안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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