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계룡시] 충남 계룡시(시장 최홍묵)는 봄철 산불로부터 안전한 도시를 만들기위해 산불전문예방진화대를 모집한다.

모집인원은 진화대 16명, 운전요원 4명 등 20명이며 공고일 이전부터 최종 시험일(당해 면접시험 최종일)까지 계속해 계룡시에 주민등록상 주소지를 갖고 있는 만18세 이상의 신체 건강한 사람이면 누구나 응시가 가능하다.

희망자는 구직신청서, 증명사진 1매 등을 지참해 면‧동사무소를 방문해 오는 11일까지 신청하면 되며, 서류전형 및 체력테스트를 거쳐 선발한다.

산불전문예방진화대원은 산불예방을 위한 홍보, 산불위험요소 사전 제거, 산불진화 및 뒷불감시, 장비의 유지관리 등 산불방지에 관련된 현장업무를 지원하게 된다.

보수는 1일 5만 5000원이 지급되고, 근무기간은 2월 1일부터 5월 15일까지로 기상여건 등에 따라 탄력적으로 근무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체계적이고 전문화된 산불예방 체계를 확립함으로써 완벽한 초동진화 대응태세를 구축해 산불로부터 안전한 계룡시 만들기에 행정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계룡시청 농림과 산림보호팀(☎042-840-2678)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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