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청주시] 청주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한권동)이 지난 1일부터 청주시의 대표적 휴양시설인 옥화자연휴양림(청주시 상당구 미원면 운암옥화길 140) 운영을 개시했다.

옥화자연휴양림은 청주 시내에서 40분이면 도착하는 근거리 휴양림으로 속리산의 울창한 산림과 함께 청정 시냇물을 끼고 있으며, 주변에 휴양명소인 옥화9경과 연접되어 있어 가족 단위 휴양지로는 최적의 장소이다.

한편, 휴양림은 지난해 산림휴양관, 오토캠핑장 신규 조성하고, 물 공급시설 개선 공사 등 이용객의 편의를 위해 힘써왔으며, 올해 숲속의 집 신축 리모델링, 진입로 개선공사 등이 진행되어 청주시민의 힐링 공간으로 다시 한번 업그레이드할 전망이다.

휴양림 이용방법은 홈페이지(okhwa.cheongju.go.kr)에서 인터넷 예약 후 이용가능하며, 매월 1일 오전10시에 다음 달 예약이 선착순으로 접수된다. 또한, 당일예약 및 전화예약은 받지 않으며 예약 후 예약금을 입금해야 예약이 완료되고, 그 후 취소 시 공제금이 발생하므로 유의해야 한다.

휴양림 이용 및 기타 문의사항은 청주시시설관리공단 레저휴양팀 ☎043)270-7382~3에서 안내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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