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충주시] 충주시가 농사와 가사를 병행하는 여성 농어업인의 건강한 삶과 문화체험을 통한 행복한 생활을 위해 행복바우처 사업을 진행한다.

지원대상은 관내 농어촌지역에 거주하며 실제 영농에 종사하는 20세 이상 73세 미만의 여성농업인이다.

올해는 전년대비 427명 증가한 4,960명을 목표로 6억 9천 440만원의 예산을 지원한다.

특히, 보다 많은 여성 농어업인에게 혜택을 제공하고자 상한연령을 지난해 70세 미만에서 73세 미만으로 확대했다.

또한 행복바우처 카드 사용처에 의료비 관련업종을 제외하고 놀이공원, 스포츠용품점, 사진관 등의 신규 업종을 추가했다.

바우처 카드는 1월 9일부터 2월 17일까지 거주지 읍ㆍ면사무소 및 동 주민센터에 신청하면 된다.

최종 선정된 지원대상자에 대해 3월부터 카드가 발급될 예정이다.

카드 사용은 자부담 2만원을 포함한 16만원 한도로 사용가능한 18개 업종에 서 올 12월 31일까지 사용하면 된다.

행복바우처 신청 관련 기타 궁금한 사항은 읍ㆍ면사무소나 동 주민센터 및 충주시 농정과 농정관리팀(☏850-5712)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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