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횡성군] 횡성군은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의심축이 발견됨에 따라 당초 1월 10일부터 1월 23일까지 10일간 실시하기로 했던 ‘2017 새해 농업인실용교육’을 전면 중단하기로 했다.

농업기술센터와 각 읍면사무소에서 실시될 예정이었던 이번 교육은 품목별 핵심기술교육을 통해 농업 경쟁력을 강화시키고자 매년 추진하고 있는 영농설계 교육의 일환이었으나, 횡성에서 AI 양성반응이 판명되어 차단방역이 이루어지고 방역활동을 강화됨에 따라 집합교육의 중단이 불가피한 상황이다.

박경식 횡성군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중단된 2017년 새해농업인실용교육은 조류인플루엔자(AI) 진행 경과에 따라 추후 문자안내 및 홈페이지 게시 등으로 농업인에게 사전 홍보하여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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