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증평군] 증평소방서(서장 김상현)는 9일 소방서 광장에 주택기초소방시설 설치 촉진 홍보조형물을 설치했다.

이번에 설치된 홍보조형물은 가로, 세로 각각 2.4m, 높이 5.5m의 크기로 제작된 대형 조형물로 충북소방본부에서 제작했으며, 기계를 가동하면 거대한 소화기가 나타나며 시인성을 높이기 위해 야간 조명등과 외부 LED도 작동된다.

개정된 ‘소방시설 설치유지 및 안전관리에 관한 법률’에 의거 신축 주택은 소화기, 단독경보형감지기를 의무적으로 설치해야 하며 이미 건축된 주택의 경우에는 2017년 2월 4일까지 설치를 마무리해야 한다.

소방서 관계자는 “1월 한 달간 설치 운영되는 홍보조형물에 많은 도민들이 관심을 갖고 기초소방시설을 각 가정에 조기 설치하도록 홍보를 극대화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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