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충청북도] 진천소방서(서장 벅용현)는 9일 대규모 인명 및 재산피해가 우려되는 대상과 소화활동이 곤란한 대형공장 및 병원시설, 영화상영관 등 주요 시설물을 대상으로 2016년 대형화재취약 대상 선정심의회를 개최 했다고 밝혔다.

이날 심의회에서는 관내 31개소 심의대상 중 삼양페키징 외 21개소를 선정하였으며, 선정된 대형화재취약 대상은 연간 소방서 간부의 현장확인과 정기적인 소방검사, 합동훈련, 소방안전교육 등을 실시하여 화재를 미연에 방지하고 재난발생에 따른 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는 예방행정을 추진하게 된다.

박용현 서장은 "선정된 대형화재 취약대상에 대해 2017년 한 해 동안 집중관리하고 지속적인 안전교육과 훈련으로 자율안전체제가 정착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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