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증평군] 증평군은 오는 2월까지 2017년 조림사업 추진을 위한 대상지를 선정한다.

이번 조림사업 대상지 선정은 산림의 경제적·공익적 가치 증진을 위해 나무심기로 가치 있는 산림자원을 조성하고 지속가능한 산림경영 기반 구축을 위해 추진되는 것이다.

군은 올해 사업비 1억 3천만원을 들여 큰나무 공익조림 6ha, 산림재해방지조림 5ha, 특용수조림 5ha 등 16ha의 면적에 걸쳐 조림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군은 조사대상지 선정 후 대상지의 입지, 토양조건을 감안해 3월부터 4월말까지 나무심기를 완료할 예정이다.

군관계자는“불량임지 등 산림경관 회복 및 생활환경 개선을 위한 조림사업 대상지를 조사해 쾌적한 산림환경 조성과 저탄소 녹색성장의 기반을 구축하는데 더욱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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