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청주시] 청주시농업기술센터(소장 고황기)에서는 쌀소비 촉진과 가공산업 활성화를 위한 6차산업에 주력한 결과 『고구마 현미 즉석 국수면 및 이의 제조방법』이라는 특허를 출원하였다.

특허 발명자는 옥샘정 대표(전순자)로 장류업을 하면서 항상 연구하고, 즉석 식품에 관심을 가져왔다.
고추장도 전통방식으로 제조를 하면서 맛있고 기능성을 추가하는 방법을 연구하여 율무를 발효를 하여 고추장을 담그면 감칠맛이 더 하다는 것을 알아냈으며, 여성들이 사회 진출이 많아지면서 물만 부으면 시래기 국이 나올 수 있는 즉석 된장국을 만들어냈다.

또한 쌀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연구한 결과 청주지역에서 많이 나는 고구마와 현미를 이용하여 국수를 뽑는데 성공하였다.

옥샘정 대표는 이에 멈추지 않고 이를 간편하게 먹을 수 있는 방법을 연구하다 뜨거운 물만 부우면 즉석에서 국수를 먹을 수 있는 방법을 찾아내어, 농업기술센터 권유로 특허를 내게 되었다.

청주시농업기술센터는 가공이나 6차산업에 관심을 갖는 농업인을 발굴하여 가공상품이 더 발전할 수 있도록 하여 매년 1건씩 특허 출원을 하고 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2017년도에 첫 출발이 좋지만 이에 멈추지 않고 특허를 더 많이 낼 수 있도록 농업인에게 도움을 주겠다고 말하고, 농업인의 열정이 생각보다 대단하다”고 말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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