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청주시] 청주시(시장 이승훈)는 6일(금) 오후 2시 청주랜드사업소에서 ㈜인테크디자인 등 총 22개 업체가 참여한 가운데 청주 어린이 복합문화 체험관 조성 사업 중 전시연출 업체 선정을 위한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사업설명회는 어린이 체험관의 핵심부분인 전시물설계 및 제작․설치에 관해 국내최고의 창의력과 기술력, 탄탄한 실력을 갖춘 업체를 선정하는데 목적이 있다.

청주 어린이 복합문화체험관은 청주랜드 제2전시관(2,975㎡)을 새롭게 리모델링해 지난해 11월부터 시작해 2017년 12월에 개장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1층 기본시설부터 시작해 2층부터 4층을 창의력향상을 위한 어린이 체험관으로 조성하는 사업으로 총 사업비는 78억원이 예상된다.

여성가족과 박명옥 과장은 청주시를 대표하는 어린이복합문화체험관으로 조성하기 위해 지난 12월 분야별 전문가 자문단을 발촉 하는 등 계획단계부터 심혈을 기울이고 있으며, 전시분야 전문기업들의 많은 참여를 이끌어 수준 높은 어린이 체험관 조성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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