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대전시] 대전광역시(시장 권선택)는 오는 10일부터 대표 홈페이지 등 5개 홈페이지에 반응형 웹을 적용해 PC, 테블릿, 스마트폰 등 다양한 IT 기기에서 최적화된 화면으로 새 홈페이지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모바일과 PC로 이원화 되었던 홈페이지 서비스를 통합하여 운영 비효율을 줄이고 특히 그 동안 PC에서만 이용 가능했던 교육, 시설, 농기계 대여 예약 서비스인 “OK예약서비스”를 스마트폰에서도 이용 가능하도록 하여 사용자 편의성을 높였다.

또 소개창 개념을 도입하여 시민, 기업, 관광객 등 주요 방문객들의 관심 정보를 맞춤형으로 제공하고 대표 화면에서도 스토리대전, 정보민원, 관광체험 세 분류로 나눠 시민들이 필요한 정보를 보다 쉽게 찾아 볼 수 있도록 화면을 구성했다.

이 외에도 대전시의 하루 수입과 지출을 재정공개시스템을 통해 공개하며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과 연계한 대전상권분석시스템으로 매출, 업종현황 등 소상공인 창업 정보를 제공한다.

대전광역시 민병운 정보화담당관은“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시민들의 욕구를 파악해 홈페이지를 통해 보다 나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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