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계룡시] 계룡시 농업기술센터(소장 김석조)는 농업 신기술 보급과 영농문제 해소를 위해 총사업비 6600여 만원을 들여 ‘2017 농업기술보급 시범사업’을 실시한다.

올해 ▲벼 우량품종 종사생산 자율교환 시범 ▲팥 생산 시범 ▲시설하우스 무선관수 제어시스템 기술보급 ▲빗물 활용 텃밭상자 설치 시범 등 총 3개 분야 8개 사업이 15개소에서 실시될 예정이다.

신청자격은 계룡시에 주소를 둔 농업인 및 농업인단체, 영농조합법인 등으로 각 시범사업의 목적에 적합하고 영농의욕 및 새기술 수용능력이 높은 농업인이 해당된다.

신청접수는 오는 26일까지 진행되며 시 농업기술센터는 현장심사와 계룡시농업산학협동심의회를 거쳐 다음 달 사업대상자를 최종 확정할 계획이다.

기술센터 관계자는 “농업기술 시범사업의 실시를 통해 신기술 및 새소득 작목 보급으로 농업기술의 신속한 확산과 농가소득 증대에 기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계룡시 농업기술센터(☏042-840-3422)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계룡시 농업기술센터는 올해 신소득 작목 개발을 위한 다양한 농업기술 발굴에 초점을 두고 지역내 농업이 한층 더 발전하는데 힘을 쏟을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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