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청주시] 청주시(시장 이승훈)는 설 명절을 앞두고 시민 생활에 밀접한 개인서비스요금에 대해 12일부터 25일까지 13일간 집중 지도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 번 지도점검은 시민들이 많이 이용하는 이·미용료·목욕료·찜질방료 등 개인서비스요금이 설 명절을 앞두고 소비자 물가에 편승해 상승할 우려가 있어 각구청과 합동으로 집중 지도 점검을 실시한다.

주요 점검사항은 물가상승률 대비 과다인상 업소 인하지도, 부당한 요금인상행위, 요금표 게시 및 요금표에 의한 요금 징수 여부 등이다.
시는 위반업소에 대하여는 자체 시정토록 유도하고, 모범적인 업소에 대하여는 추후 친절 및 물가안정 모범업소로 추천할 계획이다.

정용심 위생정책과장은 “설 명절을 맞아 공중위생업소 영업주가 자율적으로 요금인상을 억제하도록 지도해 검소한 명절분위기 조성에 앞장 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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