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청주시] 청주동부소방서(서장 신상수)는 6일 본서 2층 소회의실에서 「2017년도 대형화재 취약대상 선정」을 위한 심의회를 가졌다.

대형화재취약대상이란 화재발생 위험도 및 연소 확대 가능성과 다수 인명 또는 대산피해 가능성이 높고, 화재진압 및 인명 구조 활동 장애가 큰 소방대상물을 말하며 이를 선정하기 위해서는 각 심의위원회를 결성 및 선정세부기준을 수립하고 심의회를 개최하여야 한다.

특히 이번 심의회에서는 충청북도학교안전공제회 최성진 소방팀장이 참석하여 선정에 정확성을 기했다는 평이다.

이 날 심의회에서는 오창의 셀트리온 외 34개소를 선정하였으며 향후 1년간 소방서에서 추진하는 대형화재취약대상 매뉴얼작성 및 유관기관 합동소방점검 대상이 되어 소방특별조사가 이루어진다.

이날 심의위원장인 유회강 예방안전과장은 “대형재난을 막기 위해서는 그에 맞는 대상을 선정하고 예방하는 것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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