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청주시] 청주시는 무주택 저소득 고령자의 주거안정을 도모하기 위한 「공공리모델링 임대주택」의 예비입주자를 모집한다. 공공리모델링 임대주택은 도심 내 노후 단독‧다가구 주택 등을 매입 후 리모델링(재건축)하여 저렴하게 공급하는 임대주택을 말한다.

금회 모집 주택은 청주시 청원구 우암동과 흥덕구 복대동에 위치해 있으며 모집호수는 총35호(1인 가구용 20호, 1~2인 가구용 15호)이다. 입주대상자는 청주시에 주민등록이 등재되어 있는 65세이상 무주택세대구성원으로 ▴1순위는 수급자, 한부모가족 ▴2순위는 소득 50%이하인 자, 장애인 등이 해당된다.

입주를 희망하는 자는 1.9.(월)부터 1.20.(금)까지 주민등록이 등재된 거주지 주민센터를 방문하여 신청하면 되며, 입주대상자의 입주자격 심사를 거쳐 예비입주자로 선정된다. 입주자격 유지 시 2년 단위로 재계약 가능하며 최장 20년까지 거주가 가능하다.

청주시 관계자는 “저소득층의 주거복지실현을 위하여 다양한 유형의 공공임대주택의 입주대상자를 수시로 모집, 선정하여 주거 취약계층의 주거 안정 기반이 마련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청주시 홈페이지(www.cheongju.go.kr)를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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