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청주시] 도서관평생학습본부(본부장 서강덕)는 청주시 도서관(시립, 상당, 청원, 오창, 오송, 서원, 흥덕, 신율봉, 옥산)을 이용하는 모범적인 19가족에게 1월 7일 상당도서관에서 인증서 및 현판 수여식을 진행했다.

‘책 읽는 가족’은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조윤선)·한국도서관협회(회장 곽동철)가 주최·주관하는 가족독서운동 캠페인으로 가족단위의 모범적 독서 생활을 권장하고 책 읽는 사회분위기 조성과 지역주민들의 도서관 이용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2002년부터 시행하고 있다.

도서관평생학습본부 서강덕 본부장은 “2017년에는 온 가족이 함께 책 읽는 문화가 널리 확산되어, 건강하고 성숙한 사회 분위기가 조성되기 바란다. 더불어 청주시립 전 도서관은 시민들의 즐거운 독서생활을 위해 최선의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전했다.

수상자들은 “가족이 모두 책을 좋아하고 즐겨 읽는데, 상도 받으니 매우 기쁘고 감사하다. 책은 우리 가족 모두의 친구인데, 주변의 많은 이웃들이 책을 읽고 행복했으면 좋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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