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고양시] 고양시(시장 최성) 일산서구 일산1동 주민센터에서는 지난 5일 관내에 위치한 공가(빈집) 등에 대해 범죄 예방 및 화재 등 안전 대비 차원의 동절기 일제점검을 실시했다.

일산1,2동의 일부 지역은 구도심의 뉴타운예정지로 오래된 낡은 주택들이 많이 있다. 이곳 주택들 사이에는 빈집들이 다수 섞여 있고 간혹 비행 청소년을 비롯한 부랑인 등이 주민들의 눈을 피해 기거해 화재 등 각종 위험에 노출돼 있는 실정이다.

이번 안전 점검은 일산서부경찰서 탄현지구대와 일산1,2동 어머니방범대 및 자율방범대와 함께 실시했다. 특히 지난 12월에 개서한 일산서부경찰서 생활안전과장을 비롯한 형사과 직원들과 탄현지구대 대장, 직원들이 참석했고 “만에 하나 발생 할 수 있는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는 차원에서 뜻깊은 마을 안전 점검의 날 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일산서부경찰서 탄현지구대에서는 동 주민센터(직능단체)와 연계해 주기적으로 순찰과 점검을 실시하고 있으며 안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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