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대전시] 대전광역시(시장 권선택)는 수질오염총량관리 추진을 위한 ‘2017 전국오염원 조사’를 1월부터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2016년 12월 31일 기준으로 대전시가 주관하여 5개 자치구 공동으로 2월말까지 조사하게 되며 △수질오염총량관리 추진을 위한 기초자료 확보 △전국 공공수역 영향권의 물 환경정책 수립 △환경기초시설 투자계획 수립 등에 중요자료로 활용됨은 물론 전국의 수질보전을 위한 오염원 통계자료로 제공하게 된다.

조사항목은 '공통사항', '생활계', '축산계', '산업계', '토지계', '양식계', '매립계', '환경기초시설 현황', '기타수질오염원 현황' 등으로 구분돼 진행된다.

대전시 조사대상은 오수처리시설 및 정화조 4만2천여 개, 폐수배출업소 1천57개소, 환경기초기설 3개소, 기타수질오염원 5백63개소 등 4만4천여 개다.

시는 원활한 조사를 위하여 12일 통계교육원 대강당에서 지자체 담당공무원을 대상으로 오염원조사 방법 및 웹 시스템 운영 등에 대하여 국립환경과학원 주관으로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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