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횡성군] 횡성군은 지난해에 계약심사를 통해 14억 7천만원의 예산을 절감했다.

계약심사는 사업비 분석과 원가계산, 설계변경의 타당성, 물품구매·제조의 원가
산정 등에서 적정성 여부를 심사하고, 조정하는 제도이다.

계약심사의 대상은 ▲2억원 이상의 종합공사, 1억원 이상의 전문공사 ▲5천만원
이상의 용역(일반, 기술, 학술) ▲2천만원 이상의 물품제조․구매이다.

횡성군은 2010년부터 관련법에 의거 계약심사를 추진하고 있으며, 지난해에 100건의 심사에서 총 14억 7천만원의 예산을 절감(절감율 4.3%)하는 성과를 거뒀다.

한재수 기획감사실장은 “앞으로도 철저한 계약심사를 통해 계약업무의 적정성과 예산
집행의 효율성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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