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청양군] 청양군농업기술센터(소장 강상규)는 수준 높은 농업인 교육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 4일부터 6일까지 3일간 강의기법 향상 연찬회를 가졌다. 새해농업인실용교육 대비 영농기술 정보공유와 농촌 지도직 공무원의 역량강화의 기회를 마련한 것.

농촌지도직 직원 전체가 참여한 이번 연찬은 농업교육의 방향 변화를 인식한 가운데 고품질 생산, 재배기술을 뛰어 넘는 유통, 마케팅을 아우르는 농업경영의 관점에서 전 직원 1인 1 전문과제를 선정 발표하고 지난해 영농상의 문제점에 대한 해결 및 발전 방안에 대해 토론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강상규 소장은 “빠르게 변화하는 시장의 변화와 요구를 신속히 파악하고 농업인들이 안고 있는 영농상의 고충을 세밀히 파악해 수요자가 원하는 맞춤형 교육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자질과 역량을 강화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새해농업인실용교육은 ▲오는 16일부터 20일까지 읍면 순회교육 ▲2월 3일 2040 젊은 영농세대 특별교육 ▲2월 9일 청양·남양·화성·운곡·비봉·대치 6개 읍면 이장 및 농업인단체 임원 대상 교육 ▲2월 10일 정산·목·청남·장평 4개 면 이장 및 농업인단체 임원 대상 교육으로 실시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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