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백

 

[불교공뉴스-영동] 충북 영동군은 ‘2016년도 군민이 추천한 친절공무원’ 중 가장 친절하고 모범적인 공무원 5명을 선발했다고 6일 밝혔다.

군은 일선 현장에서 묵묵히 일하면서 군민으로부터 칭찬받은 공무원을 적극 발굴·표창하고 수상자의 수범사례를 전파해 공직사회의 친절공무원상 확립과 동기 부여를 위해 2016년도 신규시책으로 시행해 친절공무원을 뽑았다.

2016년도에 군민들에 의해 언론, 인터넷(군민참여, 칭찬합니다 코너, 네이버 등)에 게시된 친절공무원과 서신 등으로 칭찬받은 공무원 24명 중 영동군공적심의회의를 거쳐 5명의 친절공무원이 최종 선발됐다.

이번에 선발된 친절공무원은 ▲용산면 이종백(농업6급·남) ▲환경과 김양숙(환경7급·여) ▲농정과 김석주(농업6급·남) ▲국악사업소 김규찬(시설8급·남) ▲농업기술센터 박수진(농업8급·여) 주무관이다.

이 공무원들은 친절과 웃음으로 민원을 처리하고 믿음과 신뢰로 감동행정을 구현해 군민들로부터 인정받은 자랑스러운 영동군 공무원들이다.

박은자 민원과장은 “친절은 공직자가 갖춰야 할 기본소양이자 업무능력의 하나”라며“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은 만큼, 낮은 자세로 군민의 소리에 귀 기울이며 공직의 전 분야에서 군민이 행복하고 감동할 때까지 친절서비스를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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