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보은] 보은군이 지난해 경제, 문화, 관광, 복지, 농정 등 전 분야에 걸친 탁월한 군정을 펼쳐 36개 분야에 대한 수상 및 공모로 상사업비 303억원 확보라는 탁월한 성과를 거뒀다.

이는 2015년도 각종 공모 및 평가에서 23개 분야, 67억8400만원의 상사업비를 확보한 것에 비해 13개 분야, 235억1600만원의 상사업비를 더 확보하는 크나큰 결실을 거뒀다.

군은 중앙 및 충청북도 상급기관에서 주관한 각종 평가, 공모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둬 보은군만의 저력을 대외에 알리고 보은군의 새로운 600년 첫해를 성공적으로 장식했다.

군은 중앙단위 공모에서 공공실버주택 건립사업 선정을 비롯해 지방상수도 현대화사업, 보은산업단지 2차 행복주택 건립, 2017 산림소득 공모사업, 2017 창조지역 공모사업 등에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또한, 중앙단위 평가에서는 아름답고 안전한 소하천 가꾸기 사업을 비롯해 2016 지역발전사업 및 생활권운영 우수사례, 자살예방의 날 유공 기관 표창, 친환경농자재 평가 등 전 분야에 걸쳐 우수한 평가를 받아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특히 군은 중앙단위 25개 분야 공모와 평가에서 290억5900여만원의 상사업비를 확보해 군 역점사업 추진에 활력을 불어넣었다.

이와 함께 도 단위 11개 분야 공모와 평가에서는 2016년 제1회 충청북도 균형발전사업 공모 선정을 비롯해 2016 충청북도 지정 유망축제, 2016(‘15년 실적)시군 종합평가, 지방규제개혁 평가, 노인일자리창출 시군평가 등을 수상하며 12억6800만원의 상사업비를 확보했다.

지난 한 해 동안 군민과 공직자가 똘똘 뭉쳐 군정 역량을 집중해 보은군만의 차별화된 시책을 추진한 결과라는 평가이다.

정상혁 군수는 “지난해 보은군이 다방면에서 월등한 성과를 거둘 수 있던 것은 군민들과 공직자들의 협력과 노력이 있었기에 가능했다” 며,󰡒올해도 보은군이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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